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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에서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에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
엄마, 아빠가 퇴근 후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와 설거지 등 집안일을 도와줌으로 가사노동의 부담을 줄여주어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총 54억 6000만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적용대상
- 서울시 거주
- 중위소득 150% 이하
-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 1만 3000 가구
지원방법
가구당 6회의 가사서비스( 1회당 4시간, 단가 약 7만 원) 바우처 제공
서비스 운영 업체 모집 기간
2월 2일~3월 8일 서울시 누리집에 공고 후 3월 7일부터 8일간 신청서 접수
양육과 가사노동으로 힘든 엄마, 아빠들이 조금이라도 더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지고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시범 운영하는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함께 운영할 역랑 있는 업체의 많은 지원이 있기를 바란다고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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