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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떠나기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날이 더 더워지기 전에, 꽃이 져버리기 전에 서둘러 떠나자고요!!
1. 고양국제꽃박람회
해마다 새로운 이야기 꽃이 피어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국제 꽃 박람회 중 하나입니다. 꽃으로 만든 여러가지 제품들을 독특하고 희귀한 식물처럼 전시하고 방문객들은 꽃꽂이 클래스, 디자인 및 그리기 대회등에 참가가 가능합니다. 또한 퍼레이드, 전시로 인해 박람회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2. 안성 팜랜드
유채꽃&호밀밭 축제가 있습니다. 노란 유채꽃 밭에는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을 찍을 수 있고 호밀밭도 안성팜랜드의 대표 볼거리라는 듯 광활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상큼한 유채꽃밭에서 초록의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는 호밀밭에서 두 가지 컨셉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또한 승마 체험, 키즈 놀이코스도 있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3. 남양주 아유 스페이스
40년 넘게 재벌가의 개인 여름 별장으로 사용되던 곳을 재구성한 곳으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한국 정원이라는 컨셉으로 80여 종의 식물들이 있으며 산책하기 좋은 스팟, 소나무, 단풍나무, 벚꽃나무 등 싱그러운 공간이 가득한 곳입니다. 총 3500평을 자랑하는 아유스페이스는 카페 규모도 엄청 큽니다. 또한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만든 커피와 자연을 담은 인테리어가 훌륭합니다. 200살의 은행나무를 따라 흐르는 대지의 원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 자연적인 인테리어 덕분에 공간이 더욱 가치있게 느껴집니다.
4. 용인 에버랜드 튤립축제
매년 열리는 에버랜드의 대표 축제로 메인광장인 포시즌스가든 페어리타운에서 열리며 축제 기간은 3월 22일 부터 입니다. 올해는 산리오 친구들과 콜라보를 진행했습니다. 예쁜 튤립들 사이에 자리잡은 산리오 친구들과의 포토스팟이 축제의 포인트라 할만 합니다.
5. 동두천 니지모리스튜디오
서울에서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일본 여행을 소개합니다. 니지모리스튜디오는 실제 일본보다 더 일본 같은 테마파크입니다. 건물 하나 소품 하나까지 일본에서 온 느낌이라 몰입도가 최고 입니다. 전통 의상인 기모노까지 빌려입으면 일본 여행 느낌이 더 살아납니다, 또한 식당에서 라멘 한 사발까지 뚝딱하면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6. 용인 137Grill
더 더워지기 전에 해봐야 하는 캠핑 감성 가득한 자연과 함께하는 셀프 바베큐장 입니다. 고기, 라면 등 캠핑에 필요한 모든 물품들은 구매 가능해서 빈 손으로 와도 아무 문제 없는 곳입니다. 다만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자가를 이용해야 하지만 무료주차에 도심과 적당히 떨어진 것이 이 곳만의 매력입니다.
7. 의왕 레일바이크
왕송호수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0분 정도 걸으면 레일바이크 타는 곳이 나옵니다. 따뜻한 봄 방문객이 많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레일바이크는 수동이지만 지금이 페달을 밟기 좋은 계절이기에 추천합니다. 이제 더 더워지면 못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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